두산건설, 인천 '두산위브 더센트럴' 완판
두산건설, 인천 '두산위브 더센트럴' 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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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두산위브 조감도.(사진=두산건설)
인천 두산위브 조감도.(사진=두산건설)

[서울파이낸스 나민수 기자] 두산건설은 지난해 인천 동구 송림동에서 공급한 '인천 두산위브 더센트럴' 일반분양 잔여 물량이 최근 완판 됐다고 26일 밝혔다.

인천 두산위브 더센트럴은 인천 동구 송림 3지구 위치한 지하 3층~지상 29층, 12개동, 전용면적 39~84m², 총 1321가구 규모의 주택재개발 사업이다. 이 중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785가구가 지난해 7월 분양 됐으나 인천 부동산 시장의 침체 영향으로 일부 미분양 물량이 남았다.

완판에 성공한 인천 두산위브 더센트럴은 채광과 통풍효율을 높인 남향 위주 설계를 적용하고, 공공에너지 절감과 효율적인 운용을 위한 '에너지 절약시스템'을 비롯한 안전시스템, 웰빙시스템, 디지털시스템 등의 특화시스템이 제공된다. 또한 단지내 휘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어린이집, 작은 도서관과 독서실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준비했다.

단지는 원도심에 입지해 편의시설 및 학군, 병원 등 기존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서울지하철 1호선 동인천역과 도원역을 이용할 수 있고, 인천대로, 경인고속도로, 수도권제2외곽순환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으로의 접근성이 좋아 인천 지역뿐만 아니라 서울·수도권 지역으로의 이동이 용이하다.

이마트트레이더스, 송현근린공원, 송림체육관, 인천지방합동청사도 가깝고, 일반병상 234실 규모의 인천 백병원도 직선거리 200m 이내에 위치해 있다. 또한 단지 바로 앞에는 어린이 영어도서관, 건강생활지원센터, 다목적 체육관등이 있는 '송림골 꿈드림센터'가 올 6월 개관을 앞두고 있다.

단지 인근에 서흥초와 서림초, 동산중, 동산고를 포함한 17개의 초∙중∙고등학교가 있다. 또한 인하대학교, 인천대학교, 재능대학교 등도 단지 반경 5km 이내에 위치해 있다.

현재 미추홀구와 맞닿은 송림동 일대는 재개발 6곳, 재건축 1곳, 주거환경개선 4곳 등 총 11곳에서 정비사업이 진행 중이다. 사업이 마무리되면 원도심에 2만여 세대의 신규 아파트가 들어서 신흥 주거촌으로 바뀌게 된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인천 지역의 높은 브랜드 인지도와 선호도를 바탕으로 올 7~8월께 작전현대재개발사업 등의 사업도 성공적으로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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