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서영 기자] 청호나이스가 창립 30주년을 맞아 신제품 직수 얼음정수기 '뉴 아이스트리’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신제품은 지난해 6월 출시된 직수 얼음정수기 아이스트리 제품을 바탕으로 크기는 유지하되, 얼음 저장용량을 약 13% 늘린 것이 특징이다. 가로 25.4cm 저장용기에 최대 약 90개의 얼음을 보관할 수 있다. 하루 제빙량은 6kg(약 600개)이다.
또 직수형 정수기의 문제점인 필터 내부에 남는 찌꺼기를 없애기 위해 역세척 기술을 적용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살균기능 작동 시 필터 내부 살균 세척을 위해 정수 흐름의 역방향으로 살균수가 필터 내부로 유입, 살균과 동시 필터 및 유로 내부에 있을 수 있는 작은 미세 이물질 입자까지 세척해준다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
색상은 오트밀베이지, 피치, 라벤더 3종이 있다. 사용자 취향에 따라 냉수 단계(강냉, 약냉, 미사용)를 설정할 수 있다. 온수 사용 온도는 3단계(85℃, 75℃, 45℃)로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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