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5월 17일 장 마감 후 18일 개장 전 주요공시
◆유가증권시장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17일 에쓰씨엔지니어링에 대해 카나리아바이오엠의 에쓰씨엔지니어링 경영권 인수계약 체결 언론보도에 대한 해명공시를 요구했다. 공시시한은 18일 오후 12시까지다.
솔루엠은 SoluM USA Inc.가 수출입은행 수원지점에 진 채무 267억2000만원에 대해 보증하기로 결정했다고 17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대비 9.21% 규모이며, 채무보증기간은 2024년5월23일까지다.
청호ICT는 50억원 규모의 운영자금 조달을 위한 제3자배정증자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17일 공시했다.
한화시스템은 국방과학연구소와 초소형위성체계 SAR검증위성(H모델)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678억7000만원으로 최근 매출액 대비 3.10%다. 계약기간은 2027년6월30일까지다.
대유에이텍은 위니아가 현대차증권에 진 채무 140억원에 대해 보증하기로 결정했다고 17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대비 5.87% 규모이며, 채무보증기간은 2025년5월30일까지다.
경동인베스트는 경동의 티타늄 광물 개발 및 조광권 관련 언론보도에 대해 "당사 자회사인 경동은 2022년 3월 한국지질자원연구원과 태백, 삼척 지역 면산층의 7개 광구에 대하여 조광권 설정 계약을 체결했다"며 "2022년 10월 강원도청으로부터 태백 삼척지역의 면산광산에 대하여 채굴인가를 승인받아 2023년 5월 공시시점 현재까지 삼척지역 2개 광구(7개공) 및 태백지역 2개 광구(3개공)의 시추작업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경동인베스트먼트는 "시추한 총 10개공 중 삼척지역 3개공 및 태백지역 2개공에서는 티타늄 면산층이 확인됐지만 정확한 매장량은 확인되지 않았다"며 "또한 경제성은 채굴 조건, 선광, 제련 비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평가하는 것이므로 현재 시점에서 티타늄 광물 채굴과 관련한 경제성 여부는 판단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티타늄 개발 관련 향후 일정은 삼척(2개공) 및 태백(8개공)지역에 시추 계획이 수립돼 진행될 예정이며 시추계획 이외의 별도 일정 및 경제성평가 등은 계획된 바 없다"며 "또한 2023년 산업통상자원부의 티타늄(핵심광물) 시추 예산은 약 19억원으로 편성됐으며 해당 예산의 배정은 시추량에 따라 결정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태영건설은 남해 서면~여수 신덕 국도건설공사 실시설계 적격자로 선정됐다고 17일 공시했다. 태영건설은 "당사가 참여한 DL이앤씨 컨소시엄은 아래와 같이 국토교통부가 고시한 남해 서면~여수 신덕 국도건설공사의 실시설계 적격자로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코스닥시장
가온그룹은 가온브로드밴드가 코리아에셋투자증권에 진 채무 100억원에 대해 보증하기로 결정했다고 17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대비 5.31% 규모이며, 채무보증기간은 2026년5월21일까지다.
정다운은 김선철 대표이사에서 이지훈 대표이사로 대표이사가 변경됐다고 17일 공시했다.
옴니시스템은 150억원 규모의 시설자금, 180억7000만원 규모의 운영자금, 30억원 규모의 채무상환자금, 4700만원 규모의 기타자금 조달을 위해 주주배정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17일 공시했다.
인터로조는 자기주식 보통주 30만주를 처분하기로 결정했다고 17일 공시했다. 처분예정기간은 2023년5월19일까지다.
이엠코리아는 창원공장 증축을 위해 106억3000만원을 투자하기로 결정했다고 17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대비 13.21%규모다. 이엠코리아는 "방산 수주 확대에 따른 생산공장 증축 및 생산라인 확보를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하이소닉은 50억원 규모의 운영자금과 50억원 규모의 시설자금 조달을 위해 제3자배정증자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17일 공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