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코발라민 표준제조기준 하루 최대함량으로 신경통 완화 효능 강화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지씨(GC)녹십자가 최근 '비맥스 제트'를 새로 선보였다고 31일 밝혔다. GC녹십자에 따르면, 고함량 비타민 비(B) 브랜드 비맥스의 이번 신상품은 메코발라민(비타민 B12)의 표준제조기준 하루 최대함량이 들어있어 신경통 완화 효능을 강화한 게 특징이다.
체내 코엔자임 형태로 빠른 효과를 보이는 메코발라민 외에 두뇌·육체 피로를 동시에 개선한다고 알려진 벤포티아민(B1)과 비스멘티아민(B1) 등 활성비타민 5종도 들어있다. 그뿐 아니라 비타민 시(C)와 이(E) 같은 항산화 성분, 뼈·눈 건강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마그네슘과 비타민 디(D), 피로 회복에 좋은 타우린까지 한 번에 섭취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비타민 B군과 비타민 10여종, 각종 미네랄이 함유된 일반의약품(OTC) 비맥스는 지난해 12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한 '제24회 대한민국 브랜드 대상'에서 최고 포상인 대통령상을 받았다. GC녹십자는 최근 추성훈을 모델로 내세워 '피로회복 B로회복'이란 비맥스의 새 티브이(TV) 광고도 공개했다.
장태훈 GC녹십자 비맥스 브랜드 매니저는 "활성비타민과 타우린, 항산화 성분까지 보강한 종합비타민 비맥스제트는 한층 더 빠르고 강력해진 효과로 고함량 비타민 시장의 대표 제품이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