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0일 개장 전 주요공시
6월 20일 개장 전 주요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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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박시형 기자] 6월 19일 장 마감 후 20일 개장 전 주요공시

◆유가증권시장
LG에너지솔루션은 무보증 회사채 2년물 1000억원, 3년물 2000억원, 5년물 2000억원 등 총 5000억원 규모의 회사채 발행에 나선다고 공시했다. 오는 22일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수요예측을 실시할 예정이며 결과에 따라 증액 발행을 검토할 계획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코로나19(COVID-19) 백신 스카이코비원(SKYCovione, GBP510)이 세계보건기구(WHO) 긴급사용목록(Emergency Use Listing)에 등재됐다고 공시했다. 회사는 향후 글로벌 개별국가 허가 확대와 공급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현대건설은 리비아 전력청(GECOL)에서 수주한 트리폴리 웨스트 1400메가와트(MW) 스팀파워 스테이션(Tripoli West 1,400MW Steam Power Station) 공사의 계약금액과 공기를 변경한다고 공시했다. 해당 공사는 2014년 7월 31일 이후 장기간 중단된 상태다. 

이지스레지던스리츠는 200억원 한도로 사회적 채권(Social Bond)을 발행했다고 공시했다. 발행금리는 연 6.3%다. 차입한 자금은 100% 자(子)리츠인 이지스글로벌레지던스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의 유상증자에 출자할 예정이다. 자리츠는 이 출자금을 수익증권 담보대출(540억원)의 상환재원과 부대비용 등으로 활용한다.

이지스레지던스리츠는 한국투자캐피탈과 신한캐피탈에서 차입한 자금 600억원을 12개월 연장한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이자율은 기존 연 4.0%에서 연 6.9%로 변경됐다.

신세계I&C는 이마트에 IT서비스 등 454억44573만5500원 규모의 용역 제공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LG유플러스는 무보증사채 3년물 1700억원, 5년물 1300억원 등 총 3000억원 규모의 회사채 발행을 확정한다고 공시했다.

신세계는 무보증사채 3년물 1500억원, 5년물 1000억원 등 총 2500억원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한다고 공시했다.

SK스퀘어는 주식의 포괄적 이전에 따라 코리아시큐리티홀딩스 주식회사가 자회사로 편입되고, 에스케이쉴더스는 코리아시큐리티홀딩스의 자회사가 됐다고 공시했다.


◆코스닥시장
솔트웨어는 100% 자회사인 솔트에이앤비를 흡수합병한다고 공시했다. 합병후 존속회사는 솔트웨어다. 회사는 합병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경영 효율화를 달성해 사업의 경쟁력 강화와 주주가치 극대화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보로노이는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주당 3만4950원에 신주 128만7600주가 발행된다. 이번 유상증자로 신규자금 450억162만원을 조달한다. 회사측은 조달한 자금을 VRN11과 VRN10 임상 등 연구개발 자금으로 사용하기로 했다. 보로노이는 또 보통주 1주다 0.2주를 배당하는 무상증자도 진행한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커머스마이너에 대한 상장 유지를 결정, 20일부터 거래정지가 해제된다고 공시했다. 커머스마이너는 전임 경영진 횡령, 배임 등으로 2020년 4월부터 주권매매거래가 정지됐다. 지난해 3월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에서 개선기간 1년을 부여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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