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문영재 기자] KG모빌리티는 렉스턴 스포츠·칸 쿨멘 라인업에 하위 트림 2종을 신설한다고 4일 밝혔다.
KG모빌리티가 지난 5월 출시한 렉스턴 스포츠·칸 쿨멘은 각각 프레스티지(3478만원·3709만원)와 노블레스(3831만원·4046만원) 등 2개 트림으로만 제공했지만, 가격 대비 성능을 중시하는 소비자 니즈를 수렴해 엔트리 트림 와일드(2879만원·3140만원)와 와일드 플러스(3328만원·3579만원)를 새로 추가했다.
와일드 트림은 풀 LED 프로젝션 헤드램프를 기본 적용했고, 와일드 플러스 트림은 리어 LED 콤비램프, 12.3인치 내비게이션 등을 기본화해 경쟁력을 높였다.
한편 KG모빌리티는 코란도에도 소비자 선호 사양을 기본화해 상품성을 높인 C5 플러스 트림을 추가했다. C5 플러스는 기존 C5 트림에서 소비자 다수가 원하는 사양을 추가하고 합리적인 가격을 반영한 모델이다. C5 플러스 트림은 엔트리 트림인 C5와 상위 트림 C7 중간에 자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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