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달콤한' 베타카로틴 참외 한정 판매
롯데백화점, '달콤한' 베타카로틴 참외 한정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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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성주서 세 농가만 재배 신품종···당도 16~20브릭스에 아삭한 과육 특징
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 지하 1층 청과매장에서 모델들이 '베타카로틴 참외'를 보여주고 있다. (사진=롯데백화점)
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 지하 1층 청과매장에서 모델들이 '베타카로틴 참외'를 보여주고 있다. (사진=롯데백화점)

[서울파이낸스 이지영 기자] 롯데백화점이 경기 고양시(일산)와 김포시를 뺀 수도권 점포에서 오는 9일까지 산지(경북 성주군) 직송 베타카로틴 참외를 한정 판매한다고 4일 밝혔다.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메론과 참외를 접목한 베타카로틴 참외는 성주군에서 세 농가만 재배 중인 신품종이다. 국내에서 가장 달콤한 참외이기도 하다. 베타카로틴 참외의 특징은 16~20브릭스(Brix)에 이르는 당도와 아삭한 과육이다.

롯데쇼핑 홍보실의 백화점 담당자는 "요즘 과일에 대해 공부 중인데, 당도가 2브릭스 차이 나도 아주 선명하게 알아차릴 수 있다"며 "평균 12브릭스인 보통 참외와 견줘 베타카로틴 참외의 당도가 어느 정도 감이 올 거로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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