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돕는다
대우건설,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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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홍경선 대한주택건설협회 서울시회 회장,정원주 대우건설 회장, 오세훈 서울시장, 윤형주 한국해비타트 이사장이 협약식 서명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대우건설)
(왼쪽부터) 홍경선 대한주택건설협회 서울시회 회장,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 오세훈 서울시장, 윤형주 한국해비타트 이사장이 협약식 서명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대우건설)

[서울파이낸스 박소다 기자] 대우건설은 서울시, 대한주택건설협회,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주거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민관협력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서울시청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 오세훈 서울시장, 윤형주 한국해비타트 이사장, 홍경선 대한주택건설협회 서울시회 회장이 참석했다. 

2022년 12월 첫 주거환경개선 지원사업으로 시작한 본 사업은 총 9개의 사업을 완료했다. 이번 협약은 수혜 지원 대상 세대를 확대하기 위해 체결됐으며, 이를 위해 대한주택건설협회도 추가로 참여했다. 

대우건설과 대한주택건설협회는 각 4억원씩 총 8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하며, 임직원들이 봉사활동을 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지원 대상 추천 및 행정부문을 지원하고, 한국해비타트는 사업의 전반적인 수행 업무를 일임받을 예정이다.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은 "주택건설산업이 어려운 시기지만 대우건설은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전개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우건설은 2001년부터 주택 노후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 시설 보수공사 캠패인 '희망의 집 고치기'와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환경 개선사업, 재한 베트남인 주거환경 지원사업 등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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