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 '여성 탈모' 정보 소개  
동국제약, '여성 탈모' 정보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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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치료제 '판시딜' 내세워 모발 손상 관리 필요성 강조
지난 11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에서 모델들이 여성 탈모 관리 필요성에 대해 알리고 있다. (사진=동국제약) 
지난 11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에서 모델들이 여성 탈모 관리 필요성에 대해 알리고 있다. (사진=동국제약)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동국제약이 지난 11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에서 '판시딜과 함께하는 탈모 관리 캠페인'이란 이름으로 여성 탈모에 대해 알려줬다. 이날 동국제약은 '여성 탈모, 방치하지 마세요!'란 구호를 앞세워 여성들의 모발 손상 관리 필요성을 강조했다. 

동국제약에 따르면, 이날 현장에 화장대와 거울, 빗 등을 갖추고 여성들의 탈모 증상과 원인을 소개했다. 탈모는 남성뿐 아니라 여성들한테도 고민거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보건의료 자료를 보면, 2021년 탈모 진료받은 환자 24만2960명 가운데 여성 비율이 44%였다. 

여성들도 모발이 가늘거나 약해지고, 머리숱도 적어지는 탈모 증상을 겪기 마련이다. 여성 탈모의 원인은 심리적·신체적 긴장과 출산, 음식 조절로 인한 영양부족 등이다. 문제는 여성의 탈모 치료 방법이 남성보다 제한적이란 점이다. 

여성 탈모에 대해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영양소 공급 관련 경우가 많은데, 머리숱이 얇아지며 빠지는 증상과 더불어 모발 손상도 심해진다"고 설명했다. 그는 "탈모용 샴푸나 식이요법만으로 관리하기보다 초기부터 판시딜처럼 입증된 의약품을 쓰는 게 효과적"이라고 덧붙였다. 

판시딜은 모발과 손톱 성분인 케라틴과 엘(L)-시스틴, 모발 영양 성분인 약용효모와 비타민 등 6가지가 배합된 먹는(경구용) 탈모치료제다. 모발 영양 성분들이 혈액을 통해 모근조직 세포에 직접 공급되기 때문에 머리카락이 덜 빠지고 굵어진다.  

국내에서 실시한 약용효모 복합제제 임상연구 결과, 복용자 중 79%의 모발이 굵어졌으며 빠지는 모발 수가 45% 줄면서 전체 모발 수는 12%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의사 처방 없이 약국에서 바로 살 수 있는 일반의약품 판시딜은 하루 세 번 한 캡슐씩 3~6개월 동안 복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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