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혜지 기자] 한국맥도날드가 경남 창녕군의 특산물 마늘을 활용한 버거 2종(창녕 갈릭 비프·치킨 버거)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지역 농가와 상생을 위한 '한국의 맛 (Taste of Korea)' 프로젝트 일환인 신상품 2종은 마늘을 통째로 갈아넣어 알싸한 맛이 특징이다. 2021부터 2년동안 기간 한정 판매된 창녕 갈릭 비프 버거는 올해로 3번째 재출시를 맞았다.
'창녕 갈릭 비프 버거' 가격은 단품 7400원, 세트 8900원이며 '창녕 갈릭 치킨 버거'는 단품 8100원, 세트 9600원이다.
한국맥도날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상생을 지속하며 버거 맛도 살리고 우리 농가도 살리는 발걸음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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