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족도 톱3"···현대트랜시스, 美서 시트 품질 인정받아
"만족도 톱3"···현대트랜시스, 美서 시트 품질 인정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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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 파워 2023 시트 품질 만족도 조사
현대트랜시스 시트에 대한 충돌 시험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제공=현대트랜시스]
현대트랜시스 시트에 대한 충돌 시험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현대트랜시스)

[서울파이낸스 문영재 기자] 현대트랜시스는 자사 시트가 미국 시장조사업체 J.D. 파워의 2023 시트 품질 만족도 조사에서 일반 브랜드 승용차와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시트 평가 톱3에 올랐다고 21일 밝혔다. 부문별로 준중형차(기아 리오)와 중대형 SUV(기아 쏘렌토) 시트가 공동 2위를 차지했다.

이번 조사는 미국에서 올 2월부터 5월까지 2023년형 차량을 90일 이상 소유한 9만3380명을 대상으로 만족도를 조사해 100대당 불만 건수를 집계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현대트랜시스는 2020년부터 올해까지 시트 품질 만족도 조사에서 국내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매년 톱3에 포함됐다.

서승우 현대트랜시스 시트본부장 상무는 "탑승자의 안전과 편안함을 최우선으로 혁신 기술을 적용한 시트 개발 노력이 북미 지역 고객 인정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국내를 넘어 세계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시트를 제작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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