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혜지 기자] 빙그레는 지난 28일 청춘들의 연애 이야기를 다룬 웹드라마(인터넷에서 시청할 수 있는 드라마) '그래, 그랬구나'를 빙그레 공식 유튜브를 통해 선보였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웹드라마는 대학에 입학한 주인공이 대학 생활을 하며 벌어지는 이성과의 다양한 로맨틱 이야기를 솔직하고 유쾌하게 담아냈다. 특히 모태솔로(연애 경험이 없는 사람)인 주인공이 첫사랑을 만나는 과정에서 빙그레 제품이 자연스레 노출되는 연출과 엔딩은 빙그레의 정체성 '밝은 미소'를 전달하고자 했다.
웹드라마는 각 1분 분량으로 총 10편으로 구성됐다. 매주 월~금요일까지 오후 5시에 한 편씩 순차적으로 방영하며 총 2주간 빙그레 공식 유튜브와 틱톡과 같은 SNS(누리소통망) 채널 등에서 공개된다.
빙그레는 첫 웹드라마 공개를 기념해 구독자 댓글 이벤트도 진행한다. 총 10회에 걸쳐 매회 영상별로 20여명을 추첨해 경품을 증정한다.
빙그레 관계자는 "20~30대들에게 밝은 미소와 즐거움을 전달하기 위해 젊은이들이 공감할 만한 소재와 이야기 구성에 힘을 기울였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