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문영재 기자] 현대트랜시스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진 방향과 주요 성과를 담은 '2023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7일 밝혔다.
회사는 보고서에 지속가능경영 중장기 로드맵과 함께 △탄소중립을 위한 길 △깨끗한 환경을 위한 길 △사람을 위한 길 △함께하는 성장을 위한 길 등 4대 키워드를 중심으로 한 ESG 경영 추진 목표 등을 담았다.
회사는 또 지속가능경영 철학을 실천하기 위해 2021년 15개 파트너사를 시작으로 지난해 91개, 올해 200여개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ESG 관련 교육 프로그램, 컨설팅 지원 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다며 컴플라이언스(준법) 경영 시스템 인증(ISO 37301)도 올해 내 취득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여수동 사장은 "미래 세대를 위한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을 통해 ESG 경영을 선도하겠다"며 "임직원, 파트너사, 지역사회 등 이해관계자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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