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9월 11일 장 마감 후 12일 개장 전 주요공시
◆유가증권시장
효성첨단소재는 533억400만원 규모의 Hyosung Vina Core Materials Co., Ltd. 주식을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11일 공시했다. 취득후 지분비율은 100%다. 효성첨단소재는 "탄소섬유 수요 증가에 대비한 글로벌 사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베트남 지역 신규법인 설립을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효성첨단소재는 전주공장 탄소섬유 생산라인 증설을 위해 528억원을 투자하기로 결정했다고 11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대비 6.60%규모다. 효성첨단소재는 "친환경 정책 관련 CNG, 수소 등 고압용기, 신재생에너지 채택 증가에 따른 태양광 소재 등
글로벌 탄소섬유 수요증가에 따른 증설을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CJ제일제당은 AI Center 운영구조 효율화를 위해 씨제이올리브네트웍스에 AI Center 관련 자산을 양도하기로 결정했다고 11일 공시했다.
◆코스닥시장
에프엔씨엔터는 한국방송공사와 KBS드라마 '혼례대첩' 제작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172억8000만원으로 최근 매출액 대비 26.27%규모다. 계약기간은 2023년12월19일까지다.
엑토즈소프트는 463억3400만원 규모의 단기차입금 증가를 결정했다고 11일 공시했다. 액토즈소프트는 "당사는 지난 2023년 8월8일 위메이드의 자회사 전기아이피와 '미르의전설 2, 3' 독점 라이선스 계약를 체결 했고, 동 계약금 지급 목적으로 차입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알체라는 223억2000만원 규모의 운영자금 145억원 규모의 시설자금, 192억9500만원 규모의 채무상환자금, 9억원 규모의 기타자금 조달을 위해 주주배정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11일 공시했다.
다산네트웍스는 다산네트웍솔루션즈에게 326억7075만원을 대여하기로 결정했다고 11일 공시했다. 이율은 8.0%이며, 대여기간은 2026년9월12일까지다.
국일제지는 조건부투자계약서에 의거해 우선협상대상자인 삼라마이다스를 최종 인수예정자로 서울회생법원으로 부터 허가받았다고 11일 공시했다. 앞서 국일제지는 2023년 3월 13일 회생절차개시를 신청해 2023년 3월 15일 보전처분을 받았으며, 2023년 4월 13일 회생절차개시 결정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