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분석·스포츠 접목한 '웰뱅톱랭킹' 통해 발표
[서울파이낸스 정지수 기자] 웰컴저축은행은 프로스포츠 선수 랭킹 시스템 '웰뱅톱랭킹'을 통해 KBO 올해의 투수로 NC 다이노스의 에릭 페디 선수, 올해의 타자로 한화 이글스의 노시환 선수를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의 투수로 선정된 NC 다이노스의 에릭 페디 선수는 30경기에 등판해 20승 6패, 평균자책점 2.00을 기록했다. 에릭 페디 선수가 기록한 20승 200탈삼진은 선동열 전 야구 국가대표팀 감독의 기록 이후 37년 만에 달성한 것이다.
올해의 타자로 선정된 한화 이글스의 노시환 선수는 이번 시즌 131경기에 출장해 홈런 31개와 타점 101개를 기록하며 웰뱅톱랭킹 1위를 석권했다.
웰뱅톱랭킹은 웰컴저축은행이 지난 2017년부터 이어온 데이터 분석·스포츠 접목 선수 평가 시스템이다. 매 경기 플레이 분석 랭킹과 올해의 투수·타자를 선정해 발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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