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안암병원 의료진, 희망친구 기아대책, 임직원 등 참여
11월 4일까지 동나이성, 껌미현, 쑤언동마을에서 봉사활동
11월 4일까지 동나이성, 껌미현, 쑤언동마을에서 봉사활동
[서울파이낸스 김수현 기자] 효성은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베트남에 해외 의료봉사단 '미소원정대'를 파견했다고 1일 밝혔다.
봉사활동 기간은 10월 29일부터 11월 4일까지로 호찌민 인근 동나이성, 껌미현, 쑤언동마을에 파견됐다.
미소원정대는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의료진과 국제구호단체인 희망친구 기아대책, 효성 임직원 총 74명으로 구성됐다.
봉사단은 현지 지역주민 1700여 명을 대상으로 무료 진료, 지역주민 출산교육과 초등학교 건강검진 등 다양한 의료 봉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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