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Q 매출 495억원···MMORPG '제노니아' 성과 반영에 전년比 53.9%↑
[서울파이낸스 이도경 기자] 컴투스홀딩스가 올해 3분기 5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고 9일 밝혔다.
3분기 매출은 495억원으로, 지난 6월 말 출시한 신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제노이아'의 성과가 온기 반영되며 같은 기간 53.9% 증가했다.
회사 측은 지난 9월 출시한 '빛의 계승자: 이클립스'를 비롯해 'MLB 퍼펙트 이닝 23', '게임빌 프로야구 슈퍼스타즈 2023' 등 기존 게임들의 견조한 성적 유지도 실적 개선에 영향을 끼쳤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4분기 방치형 신작 '소울 스트라이크'와 '제노니아'의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 글로벌 서비스 확장 등으로 실적 개선세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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