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지엘리트, 분기 매출 255억원···전기比 129%↑
형지엘리트, 분기 매출 255억원···전기比 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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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형지엘리트 CI

[서울파이낸스 권서현 기자] 형지엘리트는 올 회계연도 1분기(2023.7.1~23.9.30) 개별 매출액이 전기 대비 129% 증가한 255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주력 사업인 학생복에서 전년 대비 매출이 6억6000만원이 증가했고 스포츠 상품화 사업 및 MRO 사업에서 매출이 총 135억5000만원 증가했다.

신규 사업으로 전개하고 있는 스포츠 상품화 사업도 공급 계약을 늘렸다. 특히 엔데믹 이후 더욱 거세진 야구 열풍에 협업 구단의 충성 팬 증가라는 호재가 작용해 매출이 증가했다.

형지엘리트 관계자는 "주력사업이 탄탄하게 뒤를 받쳐주는 가운데 신사업이 눈부신 성장을 이루며 1분기 실적 상승을 이끌었다"며 "여기에 해외 사업의 전망도 밝아 이 기세라면 연 매출 1000억원 달성은 무난히 이룰 것이라 예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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