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내 수하물 탑재 시간, 착석 대기 시간 단축.···정시성 향상 기대
[서울파이낸스 김수현 기자] 이스타항공은 기내 혼잡 최소화와 정시성 개선을 위해 국내·외 모든 노선을 대상으로 후방열 승객부터 탑승하는 '존 보딩'을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스타항공은 '존 보딩' 시행으로 노약자, 임산부, 유·소아 동반 승객 등 도움이 필요한 우선 탑승객의 탑승을 안내한 후 기내 좌석 공간을 세분화해 후방열부터 탑승을 안내할 예정이다.
이스타항공 보유 항공기는 모두 189석 규모의 단일 통로로 총 32열로 좌석이 구성됐다. 존 보딩으로 32개 열의 좌석을 존1(1~11열), 존2(12~22열), 존3(23~32열)로 세분화해 후방열인 존3부터 존2, 존1 순으로 탑승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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