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A 항만안내선 새누리호, 정기수리로 운항 일시중단
BPA 항만안내선 새누리호, 정기수리로 운항 일시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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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6일까지 선체 전반 점검·수리
BPA 항만안내선 새누리호 전경. (사진=부산항만공사)
BPA 항만안내선 새누리호 전경. (사진=부산항만공사)

[서울파이낸스 (부산) 강혜진 기자]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가 내달 6일까지 항만안내선 새누리호 정기수리를 실시해 운항이 일시 중단된다고 밝혔다.

안전사고와 기관고장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이번 정기수리에서는 선체상가, 도장, 기관수리 등 선체 전반에 대한 점검·수리가 이뤄질 예정이며 선박 제1종 중간검사 등 선박 안전에 필요한 법정 검사도 동시에 진행된다.

강화웅 BPA 항만안내선 선장은 "공사가 지난 2005년 도입한 새누리호는 현재까지 안전사고 한 건 없이 운항하고 있다"며 "이번 정기수리를 통해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항만 안내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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