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M 문화 확산·시스템 도입 노력 긍정적으로 평가
[서울파이낸스 이지영 기자] 삼양식품은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3년 소비자중심경영(CCM) 우수기업 포상·인증서 수여식'에서 2021년에 이어 2회 연속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을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은 기업이 소비자를 중심으로 경영활동을 전개하고 개선해 나가는지 2년마다 평가해 인증하는 제도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고 한국소비자원이 평가한다.
삼양식품은 2021년 첫 인증을 획득한 이후 소비자중심경영 문화를 확산하고 체계적 시스템을 도입하고자 노력한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받았다. 수출 증대·신규 사업 분야 확대 등 역동적인 상황에서도 CCM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바탕으로 CCM 전담조직 신설·소비자 불만 사전예방 회의체 운영, 사회적책임활동 강화 등 소비자중심경영 활동을 추진한 점을 인정받아 2회 연속 인증을 획득했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소비자가 신뢰하고 만족할 수 있는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소비자중심경영 체계를 꾸준히 개선하고 강화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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