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황인태 기자] <bins@seoulfn.com>삼성증권은 11일 홍콩에서 발간되는 경제월간지 파이낸스 아시아(FinanceAsia)의 '2008 Country Award'에서 한국 최우수 프라이빗 뱅크 및 브로커로 선정됐다.
FinanceAsia는 선정이유에 대해 “투자자문 및 상품, 개인 서비스 등에서 차별화된 역량을 보이고 있다"며 "경쟁사들이 저가 온라인 수수료 공세를 펼치고 있지만, 리서치를 바탕으로 최고의 브로커리지 서비스를 수년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삼성증권은 지난해 평가에서 ‘최우수 발행시장주식영업(ECM)’ 및 ‘최우수 브로커’에 선정됐으며, 지난 2000년 이후 ‘최우수 투자은행’ 등에 연속으로 선정된 바 있다.
한편, 이번 조사에서 국내 최우수 은행은 신한은행, 최우수 투자은행은 한국산업은행, 최우수 주식영업 및 채권사에는 한국투자증권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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