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상균 기자] <philip1681@seoulfn.com> LS전선은 통신사업본부 NI(Network Integration) 팀장 박의돈 박사가 최근 말레이시아에서 개최된 ‘아시아태평양 FTTH(Fiber to the Home) 협의회’ 정기총회에서 부회장으로 선출됐다고 12일 밝혔다.
▲ LS전선 통신사업본부 NI 팀장 박의돈 박사가 최근 말레이시아에서 개최된 ‘아시아태평양 FTTH 협의회’ 정기총회에서 부회장으로 선출됐다. © 서울파이낸스 |
박의돈 박사는 LS전선에 입사 후 20여년간 줄곧 광케이블 및 광통신장비 등 정보통신분야의 신사업 개발 업무를 담당해 왔으며, 아시아태평양 FTTH 위원회의 설립 멤버 및 상임위원 등 국제 무대에서도 신기술과 관련된 꾸준한 활동을 해 왔다.
‘국제 FTTH 협의회’는 FTTH 시장 촉진과 신기술 발표, 기술 표준화, 각국의 규제 정책 협의 및 FTTH 기반의 새로운 사업모델 개발 등 FTTH 산업의 발전을 위해 2004년 설립돼 북미, 유럽, 아시아태평양 3개 지역협의회로 나뉘어 운영되고 있다.
아시아태평양 FTTH 협의회는 알카텔 루슨트(Alcatel-Lucent)와 에릭슨(Ericsson), 노키아 지멘스 네트웍스(Nokia Siemens Networks) 등 광통신 분야 글로벌 기업들과 통신사업자, 정부기관 및 민간 연구기관들이 신흥 아태지역의 FTTH 분야 사업 개발에서 입지를 확대하기 위해 경쟁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LS전선은 이번 박의돈 박사의 부회장 선출로 FTTH사업 역량의 국제적 위상이 한층 더 제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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