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 2026년 12월 22일까지
[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손해보험협회는 20일 오후 임시총회를 열고 회장후보추천위원회에서 추천한 이병래(59) 회장 후보자를 제 55대 협회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1964년생으로 서울대학교 무역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행정대학원에서 석사, 미국 미주리대 대학원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행정고시 32회로 공직에 입문한 뒤 금융위원회 보험과장, 금융위원회 대변인, 금융위원회 금융서비스국장, 금융정보분석원장, 한국예탁결제원 사장, 한국공인회계사회 대외협력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이 회장의 임기는 오는 23일부터 2026년 12월 22일까지 3년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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