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 '세이프 지수연동예금' 판매
신한銀, '세이프 지수연동예금'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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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안보람 기자] <ggarggar@seoulfn.com> 신한은행은 오는 13일부터 25일까지 총 1500억원 한도로 지수연동정기예금(ELD)인 '세이프 지수연동예금'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 세이프 지수연동예금을 판매하는 신한은행    © 서울파이낸스
원금은 보장되면서 국내 주식시장의 상승률에 비례해 수익을 추구하는 세이프 지수연동예금은 ▲만기에 KOSPI200지수가 NIKKEI225지수를 이기면 보너스 금리를 지급하는 독도사랑(1년제) ▲주식시장이 현 주가로 유지만 돼도 연 8%의 고금리를 제공하는 조기상환형(2년제) ▲상한지수 없이 주식시장의 상승에 비례해 수익률을 결정함에 따라 최고 수익률이 무제한인 상승형(1년제)의 세 가지 상품구조로 고객의 시장전망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다.
 
또한 이 상품에 가입하는 고객들은 가입금액 범위 내에서 1년제 연 6.7%(예금형)과 연 6.9%(CD형)의 확정고금리 상품에 추가 가입할 수 있는 패키지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단, 조기상환형은 패키지 서비스 가입할 수 없다.
 
개인고객은 물론, 법인고객도 가입가능하며 가입금액은 300만원 이상이나, 온라인 가입시 최소 가입금액은 50만원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최근 국내 증시가 고전을 면치 못하는 상황에서 투자자들의 힘을 모아 증시를 한번 살려보자는 의도로 한국 지수가 일본 지수보다 성과가 좋을 경우 2%의 보너스 금리를 지급하는 독도사랑 지수연동예금을 출시하게 됐다”며 “원금을 100%보장하며 수익성도 고객이 동시에 추구할 수 있는 세이프 지수연동예금은 매력적인 투자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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