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수현 기자] 티웨이항공이 부산-비엔티안 노선의 운항을 재개하며 하늘길 확장에 나선다.
티웨이항공은 지난 21일 오후 9시 5분 김해공항을 출발해 라오스 비엔티안으로 향하는 TW135편을 시작으로 부산-비엔티안 정기편 운항에 돌입했다. 이날 부산-비엔티안 노선 첫 비행편의 탑승률은 약 93%를 기록했다.
주 7회 일정으로 매일 운항하는 부산-비엔티안 노선 항공편은 김해공항에서 오후 9시 5분 출발해 비엔티안 국제공항에 다음 날 오전 0시 30분 도착한다. 주 7회 매일 운항되며 비행시간은 약 5시간 반 정도 소요된다.
항공사는 기존 운항하던 부산-오사카 노선에 이어 이번 부산-비엔티안 노선을 추가하며 김해공항발 국제선 노선 확장을 목표한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