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지영 기자] 쿠팡은 오는 25일까지 삼성전자의 2024년형 차세대 스마트폰 '갤럭시 S24 시리즈'를 사전예약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사전예약 구매 고객 대상으로 쿠팡 로켓배송, 트레이드인(중고보상), 쿠팡안심케어, 스토리지 용량 무료 업그레이드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사전예약 대상 모델은 △갤럭시 S24(256GB) △갤럭시 S24 플러스(256GB) △갤럭시 S24 울트라(256GB, 512GB) 등 4종이다. 각 모델별로 네 가지 색상이 준비됐다.
지난 18일 공개된 갤럭시 S24 시리즈는 삼성전자의 첫 인공지능(AI) 스마트폰이다. 온디바이스 AI를 통해 인터넷 연결 없이도 실시간 통역이 가능하다. 문서 요약·사진 보정 등의 AI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국내 출고가는 △갤럭시 S24 모델(256GB) 115만5000원 △갤럭시 S24 플러스 모델(256GB)이 135만3000원 △갤럭시 S24 울트라 256GB 모델이 169만8400원 △갤럭시 S24 울트라 512GB 모델이 184만1400원 등이다.
쿠팡에서 갤럭시 S24 시리즈를 사전예약하는 고객에게는 더블 스토리지 혜택을 제공한다. 해당 혜택은 갤럭시 S24 시리즈 256GB 모델을 구매 시 512GB로, 갤럭시 S24 시리즈 512GB 모델을 구매 시 1TB로 스토리지 용량을 업그레이드한 제품을 제공한다.
또한 KB국민카드가 출시한 쿠팡 와우 카드로 결제하면 최대 4만원의 쿠팡캐시를 적립 받을 수 있다. 쿠팡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사전예약 페이지에서 바로 해당 카드 회원가입 후 결제를 할 수 있다.
트레이드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제품 구매 후 7일 이내에 중고보상을 신청하면 중고시세에 더해 추가 보상금을 최대 15만원까지 지원한다. 모델 별 추가보상 금액은 판매 페이지를 통해 별도로 안내한다. 카드사에 따라 최대 22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도 제공한다. 휴대폰 구매 시 휴대폰 파손보험 쿠팡안심케어를 함께 구매한 고객 대상으로 삼성케어플러스 종료 이후에도 휴대폰 수리·교체 시 보험서비스를 제공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