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월 대비 2조원 축소
[서울파이낸스 신민호 기자] 한국은행이 '2월 통화안정증권 발행 계획'을 통해 다음달 중 9조원 규모의 통화안정증권(통안증권)을 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1월 발행 계획 대비 2조원 축소된 규모다. 통안증권은 한은이 통화량을 조절하고자 금융기관이나 일반인을 대상으로 발행하는 단기 증권을 뜻한다.
세부적으로 91일물에서 1조원, 2년물과 3년물에서 각각 5000억원, 3000억원씩 축소됐다. 모집에서는 2000억원이 줄었다.
이 중 경쟁입찰로는 8조원을, 모집 방식으로는 8000억~1조원을 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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