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나민수 기자] 오비맥주는 카스가 '2024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에서 맥주 부문 5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산업정책연구원(IPS)이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은 기업경영실적, 브랜드 가치, 고객만족도 등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각 산업별로 국내 산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 브랜드를 선정해 매년 시상한다.
지난해 카스는 소비자의 트렌드를 빠르게 반영해 포트폴리오를 확장했다. 여름 성수기에 한정판 제품으로 '카스 레몬 스퀴즈'와 '카스 레몬 스퀴즈 0.0'를 선보였다. 한정판 신제품임에도 팝업 매장과 야외 페스티벌 등의 채널을 공략, 다양한 소비자와의 소통을 통해 큰 주목을 받았다.
카스는 '젊음의 거리' 홍대에서 운영된 '레몬 스퀴즈·카스쿨 팝업' 매장부터 초대형 야외 뮤직 콘서트 '카스쿨 페스티벌'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이벤트로 채워진 '카스쿨 캠페인'을 진행했다. 두 달여 간 진행된 카스쿨 팝업 매장에는 총 6만명 넘는 방문객이 다녀갔으며, 캠페인의 대미를 장식한 ‘카스쿨 페스티벌’에는 1만명 이상이 참석했다.
서혜연 오비맥주 마케팅 부사장은 "어느 때보다 경쟁이 치열했던 2023년 맥주시장에서 카스는 소비자의 변함없는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보다 적극적으로 소비자 중심 마케팅 활동을 전개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만족을 최우선으로 지속적인 제품 혁신과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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