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정지수 기자] 애큐온캐피탈은 지난달 31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사회책임활동 선언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선언식에서 애큐온캐피탈은 사회공헌활동을 단순한 지원의 개념에서 '사회 구성원으로서 기업이 이행해야 하는 의무'로 전환한다는 의미가 담긴 사회책임활동 실천을 공표했다.
선언식에 앞서 작년 한 해 동안 진행된 봉사활동을 돌아보고 우수 참여 직원 5명을 선정해 표창했다. 우수 참여 직원은 봉사활동 최다 참여자로 선정했으며, 향후 사내 봉사활동 및 임직원 기부금 참여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우수 참여 인증제도 등을 마련할 예정이다.
애큐온캐피탈은 지난해 애큐온그룹 임직원 295명이 참여한 봉사활동 9회를 포함해 총 19회의 사회책임활동을 펼쳤다.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UN SDGs)의 17개 주요 목표 중 8개 영역 달성을 위한 활동을 전개하고 에너지 취약계층 총 397가구 및 복지관 4개소, 미래세대 750명, 사회소외계층 455가구를 도왔다.
이중무 애큐온캐피탈 대표이사는 "앞으로 애큐온캐피탈은 따뜻한 금융 서비스와 발전된 사회책임활동으로 우리 사회와 미래를 견고히 지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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