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공사, 영구임대아파트 경로당 11곳에 PC 지원
부산도시공사, 영구임대아파트 경로당 11곳에 PC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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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취약계층 정보접근성 향상 목적
부산도시공사가 지난 20일 공사 영구임대아파트 소재 경로당 11곳에 정보화 지원 사업을 시행한 가운데 김용학 사장(가운데)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부산도시공사)

[서울파이낸스 (부산) 강혜진 기자] 부산도시공사(사장 김용학)가 지난 20일 공사 영구임대아파트 소재 경로당 11곳에 정보화 지원 사업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령자 등 정보취약계층의 정보접근성 향상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공사는 각 경로당에 컴퓨터, 책상, 의자와 함께 인터넷, 무선 와이파이를 지원해 통신서비스 접근과 활용이 어려운 정보 취약계층의 인터넷 검색과 각종 온라인 신청을 도울 예정이다.

또한 입주민은 통신비 부담 없이 스마트폰을 사용해 뉴스 검색, 유튜브 시청 등 다양한 온라인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공사가 추진 중인 주거복지 ON사업과 연계해 정보화 학습 활용도를 제고할 계획이다. 해당 교육에서는 컴퓨터 사용법 기본교육을 포함해 인터넷 검색 등 다양한 수업이 진행된다.

공사는 입주민 대상 정보화 지원 사업의 참여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SMS 문자서비스 발송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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