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문영재 기자] 현대자동차는 환경재단과 함께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양재 본사에서 생물 다양성 보존을 주제로 한 '컬러풀 라이프'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인류의 지속과 지구 환경의 보존을 위해 필요한 생물 다양성이라는 보다 구체적인 개념에 대해 명확히 인식하고, 기업과 구성원 개인이 생활 속에서 할 수 있는 작지만 의미 있는 실천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했다는 것이 현대차의 설명이다. 

전시 공간은 현대차 양재 본사 1층에 조성했고, 숲을 모티브로 꾸며 임직원들이 생물 다양성의 의미와 중요성, 생물 다양성 보존 활동을 위해 해야 하는 활동에 대해서 알아보고 동참을 독려할 수 있도록 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대차는 환경에 대한 기업과 구성원의 사회적 책임은 필수적인 의무라고 인식하고 있다"며 "본사를 시작으로 향후 각 공장과 연구소 등 전 사업장으로 캠페인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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