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금융감독원은 공시 서류를 보다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작성·제출할 수 있도록 다트(DART) 편집기 기능을 개선했다고 3일 밝혔다.
다트 편집기는 공시 서류 제출인이 금감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공시 서류를 제출하기 위해 사용하는 전자문서 작성 도구로 문서 작성에 필요한 다양한 기능을 지원한다.
주요 개선사항은 사업·분·반기보고서 간 자동 변환이 가능해지고 PDF 파일 첨부 기능이 신설된 점 등이 있다.
금감원은 "공시 담당자는 보다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공시 작성·제출 업무를 수행할 수 있게 됐으며 기재 오류 감소로 공시 신뢰도도 제고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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