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시형 기자] 하이투자증권은 오는 4월 16일까지 비대면 스마트지점 신규·휴면 고객을 대상으로 계좌개설·주식거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벤트 기간 내 하이투자증권 스마트지점에 계좌를 신규로 개설하면 국내 주식 온라인 거래 수수료가 0.01%로 적용된다. 선물·옵션은 3개월간 수수료 우대 혜택이 제공되며, 한 번만 거래해도 최대 6개월까지 혜택이 연장된다.
수수료 혜택은 시스템 트레이딩 제휴 서비스인 예스트레이더를 통한 거래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하이투자증권은 주식 거래 금액에 따라 추가 리워드 혜택도 제공한다. 국내 주식을 1주라도 거래하면 5000원을 지급하고, 100만원 이상 거래하면 1만원, 500만원 이상 거래할 경우 3만원을 추가로 지급한다.
신용융자 이율은 연말까지 4.9% 단일금리로 우대해 적용하며, 계좌개설일로부터 1개월간 실제 발생 이자를 최대 100만원 한도로 지원한다.
미국 주식은 'iM하이' MTS를 통해 거래할 때 계좌개설일로부터 2개월간 수수료 무료 혜택을 제공한다. 수수료 혜택 기간 종료 후 연말까지 0.05%의 우대 수수료를 적용하며, 환전 수수료 90% 우대와 미국 주식 실시간 시세 서비스 무료 혜택도 제공한다.
서비스 혜택 종료일 직전 3개월 내 미국 주식을 1주라도 거래하면 추가로 1년간 주식거래와 환전수수료 우대, 실시간 시세 무료 혜택을 제공한다. 2025년에 사용 가능한 미국 주식 온라인 거래 수수료 2개월 완전 무료 쿠폰도 지급된다.
미국 주식거래에도 거래금액에 따른 추가 리워드를 제공한다. 1·2월, 3월, 4월의 월별 주식거래 금액이 500만원 이상이면 각 10달러를 지급하며, 월별 거래조건 2회 충족시 20달러, 3회 충족시 30달러를 추가로 지급한다.
이와 함께 비대면 스마트지점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주식 이전 이벤트도 진행한다. 타 증권사에 있는 국내·미국 상장주식을 1000만원 이상 하이투자증권 스마트지점으로 이전하고, 1000만원 이상 거래할 경우 최대 1000만원의 현금을 지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