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창남 기자] 영상 소품 특수차 전문업인 인아트웍과 한국드라마제작사협회는 최근 드라마 제작 환경 개선을 위한 '상생 파트너십 MOU'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양 단체는 이번 협력을 통해 다양한 드라마 제작분야의 이해관계자와의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국내 드라마 산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인아트웍은 현재 다양한 비디오 미디어 제작을 위한 소품 차량 및 특수 차량을 지원하는 전문기업으로 이번 협력을 통해 한국 드라마 제작 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동시에 본격적인 시장 확장에 나설 계획이다.
한국드라마제작사협회는 지난 2006년 9월 1일 설립된 문화체육관광부 소관 사단법인으로 한국 드라마 산업의 발전과 함께 드라마 제작자와 산업 참여자들 간 협력을 강화하는 등 드라마 제작을 지원하고 있다.
심대섭 인아트웍 대표는 "이번 MOU는 양 기관이 한국 드라마 산업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한 의미있는 결정"이라며 "드라마 제작에 필요한 최적의 소품 차량을 제공, 협회와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하여 한 단계 더 나아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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