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시·원우·우지·디에잇 4명 멤버가 직접 기획·제작 상품 국내 첫 선
[서울파이낸스 이지영 기자] 신세계백화점은 강남점에서 보이그룹 세븐틴의 '아티스트-메이드 컬렉션 바이 세븐틴' 시즌2 임시매장(팝업스토어)가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신세계는 강남점 1층 더 스테이지에서 오는 25일까지 2주간 열리는 아티스트-메이드 컬렉션 바이 세븐틴 팝업스토어에서는 13명의 세븐틴 멤버들이 각자 자신만의 취향과 감성을 담아 만든 상품을 선보인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등 네 명의 멤버가 팬들을 위해 기획부터 제작까지 직접 참여한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신세계백화점은 30~31일 열리는 세븐틴 스타디움 투어(콘서트)를 앞두고 열리는 이번 팝업스토어에서 1층 팝업 전용 공간 '더 스테이지'와 지하1층 행사장으로 공간을 나눠 진행할 예정이다.
1층 더 스테이지 쇼룸에서는 멤버들이 취향을 반영해 제작에 직접 참여한 상품을 오프라인 최초로 소개한다. 지하 1층 행사장에서는 세븐틴의 다양한 공식 상품들을 선보인다.
더 스테이지 팝업스토어에는 13명 멤버와 연관된 작은 소품들을 배치했다. 상품과 함께 약 10개월 간의 제작 과정을 담은 메이킹 로그 영상과 화보도 전시할 예정이다. 멤버별 공식 상품은 신세계백화점에서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다. 팝업 스토어 이후 28일부터는 하이브의 팬 커뮤니티 온라인플랫폼 위버스샵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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