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신민호 기자] 신한카드가 영국 팝아트 거장 '데이비드 호크니(David Hockney)'의 전시회 티켓 단독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비거 & 클로저(Bigger & Closer)'라고 명명된 이번 전시회는, 오는 5월 31일까지 서울 강동구 고덕동 '라이트룸 서울'에서 개최된다. 신한카드 고객은 전시회 티켓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며, 신한카드 탑스 고객인 경우는 추가로 10% 결제일 할인 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

런던에 이어 서울에서 전세계 두번째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데이비드 호크니의 지난 60년간의 예술세계를 6개 챕터로 구성, 회화·사진·오디오 비주얼 등으로 선보인다. 데이비드 호크니가 기획 단계부터 3년간 직접 참여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세계적인 아티스트의 작품을 많은 고객들이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자사 브랜드파워와 플랫폼을 기반으로 고객들에게 다양한 문화 콘텐츠와 아트 마케팅을 통해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민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