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앤쇼핑, 정보보호·개인정보보호 관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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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보호·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 사후 1차 심사 통과
서울 강서구 마곡동 홈앤쇼핑 본사 (사진=홈앤쇼핑)

[서울파이낸스 이지영 기자] 홈앤쇼핑은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ISMS-P)' 사후 1차 심사를 통과했다고 14일 밝혔다.

ISMS-P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함께 주관한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 등에 관한 고시다. △각종 보안위협으로부터 주요 정보자산을 보호하기 위한 관리절차 △물리적 △기술적 △관리적 보호 대책을 수립·운영하기 위한 체계의 구축 여부 등을 점검한다. 본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각 영역별 총 102개의 인증기준과 인증위원회의 적합성 심사를 통과해야만 한다. 

ISMS-P는 인증 취득 후 3년간 그 자격이 유지되며 기간 내 두 차례의 사후 심사를 거쳐 인증 유지 여부를 검토한다. 홈앤쇼핑은 2020년 첫 취득 이후 2023년 3월 갱신 심사를 통과했다. 10월 사후 1차 심사를 받아 올해 3월 6일부로 한국인터넷진흥원으로부터 인증 유지 승인을 획득하였다. 이로써 홈앤쇼핑은 ISMS-P 인증 통합 후 5년 연속으로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 2013년 ISMS 최초 인증 획득 시점을 감안하면 총 보유 기간은 총 11년이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홈쇼핑업의 특성상 고객 데이터의 중요성을 항상 인지하고 고객의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투자와 노력에 힘쓰고 있다"며 "고객정보의 안전한 유지·보호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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