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안보람 기자] <ggarggar@seoulfn.com> 농협이 연말 겨울철에 대비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손길을 전하는 사회공헌 상품 '다함께 사랑으로 예금'을 2일부터 오는 11월말까지 전국 지역 농·축협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
▲ '다함께 사랑으로 예금'을 판매하는 농협 © 서울파이낸스 |
개인·법인 모두 가입 가능하며, 예금상품은 일반정기예탁금, 복리식 정기예탁금, 만기자유정기예탁금 등에 가입하면 된다.
가입금액은 1백만원 이상, 계약기간은 1개월 이상 60개월 이내로 월 단위로 선택할 수 있다. 금리는 5~6%대로 지역농협별로 차이가 있다.
농협 관계자는 "국내 경기상황이 어려워 올 연말은 여느때보다 추운 겨울이 될 전망"이라며 "시의적절한 공익상품 출시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기획한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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