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G손보에 따르면 이번 CI 변경은 AIG의 글로벌 브랜드 전략에 부응하기 위한 것으로‘딜리버 더 펌 (Deliver the Firm)’이라는 그룹 기업가치를 형상화했다는 설명이다.
‘딜리버 더 펌’은 AIG가 지난해 내부적으로 선포한 기업 슬로건으로, 다양한 보험 및 금융서비스를 전개하고 있는 AIG의 계열사들을 통해 일관된 AIG 브랜드를 전파하고 이를 바탕으로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총체적으로 만족시키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에 따라 새 CI는 기존의 초록색 스마일 문양 및 글자를 삭제하는 대신 ‘손해보험’이라는 단어를 그대로 살렸다.
AIG손보의 관계자는 “이번 CI변경을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삼아 한국고객을 위한 다양한 AIG의 선진보험 기법을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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