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서영 기자] 뉴욕증시가 이틀간(19~20일) 열리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앞두고 이틀 연속 상승마감했다.
19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20.33포인트(0.83%) 상승한 39,110.76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29.09포인트(0.56%) 오른 5,178.51에,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63.34포인트(0.39%) 상승한 16,166.79에 각각 장을 마감했다.
다만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전장보다 44.80포인트(0.94%) 하락한 4,712.81을 기록했다.
기술주 빅7 종목의 주가는 등락이 엇갈렸다. 인공지능(AI) 반도체 대장주 엔비디아가 1.0% 상승한 것을 비롯해 애플 1.3%, 마이크로소프트 0.9%, 아마존닷컴 0.8% 올랐다.
반면 테슬라(-1.4%), 메타(-0.1%), 구글의 알파벳(-0.4%) 등은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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