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소식] '용인관광 줌in 서포터즈' 공식 활동
[용인소식] '용인관광 줌in 서포터즈' 공식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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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발대식을 갖고 공식 활동을 시작한 '용인관광 줌in 서포터즈' 모습. (사진=용인시)
지난 20일 발대식을 갖고 공식 활동을 시작한 '용인관광 줌in 서포터즈' 모습. (사진=용인시)

[서울파이낸스 (용인) 유원상 기자] 경기 용인시의 아름다운 관광명소와 먹거리, 즐길거리 등 다양한 관광 정보를 대중에게 알리는 서포터즈가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21일 시에 따르면 20일 시청 컨벤션홀에서는 '용인관광 줌in 서포터즈' 발대식이 열렸다. 총 25명으로 구성된 서포터즈는 대학생과 시민, 사진전문가로 구성됐다. 

이상일 시장은 "젊은 감각을 가진 서포터즈가 세심한 관찰력과 상상력을 바탕으로 용인의 먹거리와 즐길거리를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준다면 용인의 브랜드 가치는 한층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시, 지역특화형 인력양성 취업지원 프로그램

용인시는 미래인재 양성·현장실무·역량 강화 분야에서 총 11개 과정의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미래인재 양성 분야는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에 따른 반도체 전문인력과 4차 산업 시대에 맞는 미래인재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으로 △반도체 클러스터 인재 양성 △AI(인공지능) 코딩 실무 양성 △빅데이터 활용 과정을 개설한다.

현장실무 분야에서는 △경비 신임 교육 △지게차 운전원 양성 △직업상담사 실무 △멀티 사무원 실무 △실버사회복지사 △온라인쇼핑몰 사무원 과정을 진행한다.

근로활동이 단절된 여성과 구직을 시작한 청년들의 직무 탐색을 위해 운영하는 역량 강화 분야는 △집단상담 프로그램 △(전·현직) 직무 멘토링으로 구성된다.

프로그램을 이수한 수료생들은 종료 후에도 구인·구직 상담과 취업 알선, 구인·구직 만남의 날 등을 통해 취업 연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각 과정당 모집인원은 20명 내외다. 각 프로그램의 자세한 교육 대상과 신청 방법, 교육 기간 등 세부 일정은 용인시 일자리센터와 용인시 홈페이지 통합일자리 플랫폼을 통해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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