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A, 2023년 부산항 발전 기여 선사에 감사패 수여식 열어
BPA, 2023년 부산항 발전 기여 선사에 감사패 수여식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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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 물동량 증가·발전 기여한 선사
부산항만공사가 25일 중앙동 본사에서 2023년 부산항 발전 기여 선사 감사패 수여식을 개최한 모습. (사진=부산항만공사)
부산항만공사가 25일 중앙동 본사에서 2023년 부산항 발전 기여 선사 감사패 수여식을 개최한 모습. (사진=부산항만공사)

[서울파이낸스 (부산) 강혜진 기자] 부산항만공사(BPA)가 25일 중앙동 본사에서 지난해 부산항 발전에 기여한 국내외 선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 수여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수상 선사는 MSC, ONE, 고려해운, 흥아라인, Hapag-Lloyd 5개 선사다.

단일 선사 중 역대 최대 물동량을 기록한 MSC는 지난해 지난 2022년 대비 72만TEU 증가한 345만TEU를 처리하며 부산항 총 물동량 증가에 큰 기여를 했다.

또한 환적 물동량 또한 277만TEU를 처리하며 3년 연속으로 단일 선사 최다 환적화물 처리 실적을 기록했다.

ONE(오션네트워크익스프레스)은 지난해 부산항 기항 선사 중 가장 많은 103만TEU의 수출입 화물을 처리했다.

국적선사 중 고려해운은 최대인 총 물동량과 환적물동량을 기록했으며 흥아라인은 가장 많은 물동량 증가를 보였다.

Hapag-Lloyd는 선복 저속운항을 준수하는 선박의 대폭 증가를 통해 선박 배출 오염물질을 감소시키고 부산항의 탈탄소화 정책에 크게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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