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銀, 결식아동돕기 '사랑의 호프데이'
광주銀, 결식아동돕기 '사랑의 호프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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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안보람 기자] <ggarggar@seoulfn.com> 광주은행 노동조합은 5일 저녁 7시30분부터 광주시청 앞 문화광장에서 '제5회 결식아동 돕기 사랑의 호프데이(HOF-DAY)'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불우한 가정 형편으로 끼니를 거르고 있는 지역 내 결식아동 지원을 위함이다.
 
광주은행 노동조합과 광주은행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하희섭 노동조합 위원장과 송기진 은행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직원 가족, 광주은행 거래처 및 지역민, 그리고 박광태 광주광역시장, 강박원 광주광역시 의회 의장, 시민단체 대표 및 한국노총 광주지역본부 노영열 의장과 지역노동계 대표 등 1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호프데이 행사는 지역 내 결식아동 지원을 통해 지역은행으로서의 역할을 제고하고 임직원 상호간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행사를 통해 마련한 행사수익금, 그리고 광주은행 임직원의 정성을 모은 성금은 결식아동 중식 지원비로 광주시청에 전달될 예정이다.
 
광주은행 노동조합 관계자는 "결식아동돕기 '사랑의 호프데이' 행사가 언제 어디서나 지역민과 함께 하는 광주은행의 지역 공익사업의 일환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향후 지속적으로 지역 공익사업을 확대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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