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권·지역 우수기업·도내 공공기관 만남의 자리 마련
[서울파이낸스 (익산) 이현수 기자] 전북 익산시가 청년들의 취업을 위해 금융권부터 지역 우수기업, 도내 공공기관 인사담당자와 만남의 자리를 마련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오는 16일 오후 2시 익산청년시청에서 채용상담 및 취업준비 비법을 제공하는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를 통해 막연하게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원하는 기관 및 기업에 대한 궁금증을 풀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박람회는 전북은행, LG화학, 한국전력공사, 한국탄소산업진흥원, 전북테크노파크,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하림산업까지 도내 기업 및 공공기관 7개사 인사담당자가 참여한다.
채용일정과 입사지원 자격 등 기업·기관의 최신 채용정보부터 1대 1 멘토링 시간을 통한 생생한 취업노하우 전수와 취업상담까지 청년들에게 필요한 정보들로만 꽉 채워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구직자는 오는 15일까지 익산 청년일자리센터 또는 카카오톡 채널 추가 후 신청하면 된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번 취업박람회는 도내 공공기관 및 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박람회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이로움 취업박람회를 통해 현장 채용 일자리뿐만 아니라 다양한 양질의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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