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시어터 ‘DAV-F500’, 홈 프로젝터 ‘VPL-HW10’ 출시
소니, 시어터 ‘DAV-F500’, 홈 프로젝터 ‘VPL-HW10’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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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전종헌 기자]<cap@seoulfn.com>소니 코리아는 벽걸이형 브라비아 시어터 ‘DAV-F500’과 브라비아 엔진 2 및 소니 SXRD 기술을 탑재한 홈 프로젝터 ‘VPL-HW10’를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DAV-F500©서울파이낸스
2008년형 브라비아 시어터의 고급형 모델인 DAV-F500은 슬림한 디자인에 소니만의 무선 기술인 S-AIR 와 100% 디지털 방식의 S-Master 기술을 접목해 800W 음질을 표현하는 프리미엄 일체형 홈시어터이다. DAV-F500의 가격은 126만원이다.

DAV-F500은 소니의 슬림 디자인이 스피커, 본체 등 모든 면에 적용돼 공간 효율성을 높였다. DAV-F500은 스피커 또는 본체를 벽에 걸 수 있는 거치대가 함께 제공돼, 이를 이용해 일반적인 스탠드형 스피커 구성이 아닌 홈시어터와 TV가 모두 벽에 걸린 벽걸이형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특히, 디스크 슬롯이 내장된 블랙 코팅의 슬림한 본체는 벽에 걸 경우, TV의 전원이 꺼진 검정색 스크린과도 조화가 돼 마치 미술관의 조형물과 같은 느낌을 제공한다.

DAV-F500에는 RF주파 방식의 무선기술인 ‘S-AIR’와 입력부터 출력에 이르는 전 과정을 100% 디지털로 처리하는 32비트 ‘S-Master’ 기술이 적용돼, 넓은 공간에서도 세세한 음질을 표현한다.

1080p 풀 HD 화질을 제공하는 VPL-HW10은 브라비아 엔진 2 및 소니 SXRD 기술을 탑재해 가정에서도 영화관과 같은 영상을 즐길 수 있게 해 준다. 오는 16일 출시되며 가격은 380만원이다.

시네마 프로젝션 시스템 전용으로 개발된 소니 SXRD(Silicon X-tal Reflective Display) 패널은 1920 x 1080 화질을 완벽 재현하며 VPL-HW10에는 3개의 SXRD 패널이 각 색상 (적/녹/청)별로 사용돼 고해상도 사진과 같은 영상을 보여 준다.

VPL-HW10은 소니의 첨단 알고리즘을 이용한 브라비아 엔진 2 디지털 영상 강화 엔진이 각 프레임을 실시간으로 개선해, 영상의 노이즈는 줄이는 동시에 컬러와 디테일을 충실하게 재현한다. 또한 VPL-HW10은 최대 30000:1 의 명암 비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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