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부산) 조하연 기자] 부산 해운대구 반여2·3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최근 '반여플러스스쿨 문화학교 결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반여플러스스쿨 문화학교는 현재 폐교된 반여초등학교 별관에 도시재생 거점시설로 조성되는 '반여플러스스쿨' 공간을 활용한 주민 문화프로그램을 발굴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난 2월 22일~3월 30일 매주 목요일과 토요일에 '쓰고 그리는 인생스케치', '공예로 배우는 제로웨이스트', '토요 명화 더빙' 등 3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결과공유회에서는 3개 프로그램의 결과물인 인생스케치 작품과 다양한 자투리 재료를 활용한 제로웨이스트 공예품을 전시하고, 주민이 직접 성우가 돼 더빙한 영화를 상영했다. 수강생들의 프로그램 참여 소감을 발표하는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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