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 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와 우수 문화콘텐츠기업 지원 나서
기보, 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와 우수 문화콘텐츠기업 지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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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산업 분야 중소기업 맞춤형 서비스 제공
기술보증기금이 지난 22일 서울 강남구 K-META 사옥에서 ㈔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와 '메타버스산업 분야 우수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상생 파트너십 포괄 업무협약'을 체결한 가운데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기술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이 지난 22일 서울 강남구 K-META 사옥에서 ㈔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와 '메타버스산업 분야 우수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상생 파트너십 포괄 업무협약'을 체결한 가운데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기술보증기금)

[서울파이낸스 (부산) 강혜진 기자] 기술보증기금(기보)이 지난 22일 서울 강남구 K-META 사옥에서 ㈔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와 '메타버스산업 분야 우수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상생 파트너십 포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기술력과 성장성이 우수한 메타버스산업 분야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적극적인 정책자금 지원을 통해 신성장산업 육성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협회는 메타버스산업 분야에서 우수한 문화콘텐츠 기획·제작 능력을 보유한 기업을 발굴해 기보에 추천하고 기보는 협회가 추천한 기업에 대해 △문화산업완성보증 지원 △벤처·이노비즈 인증 평가 △기술이전·기술보호 △투자 등 금융·비금융을 아우르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문화콘텐츠기업의 혁신성장을 견인할 계획이다. 

한편 기보는 문화콘텐츠산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지난 2009년 국내 최초로 문화산업완성보증 제도를 도입했으며 서울·경기·대전·부산 등 네 곳에 운영 중인 문화콘텐츠 지원 전담센터를 통해 지남해까지 1조 2000억원 이상의 콘텐츠 제작자금을 지원하는 등 국내 우수 콘텐츠 제작기업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마중물 역할을 해왔다.

이기원 기보 경기지역본부장은 "기보는 정책금융기관으로서 기술평가, 인증평가, 기술보호 등 다양한 지원제도를 운영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메타버스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가능한 생태계 조성을 위한 다양한 협업 모델을 마련해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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