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대비 1조원 축소···91일물·1년물 등 줄어
[서울파이낸스 신민호 기자] 한국은행이 '5월 통화안정증권 발행 계획'을 통해 다음달 중 8조원 규모의 통화안정증권(통안증권)을 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통안증권은 한은이 통화량을 조절하고자 금융기관이나 일반인을 대상으로 발행하는 단기 증권을 뜻한다.
이번 발행액은 모집 발행예정액 중 최대규모 기준으로, 4월 발행 계획 대비 1조원 줄어든 규모다.
세부적으로 91일물이 7000억원 줄었다. 2년물과 모집에서도 각각 1000억원, 2000억원씩 축소됐다.
이 중 경쟁입찰 발행예정액은 7조2000억원, 모집 방식의 발행예정액은 7000억원에서 8000억원 내외로 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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