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안보람 기자] <ggarggar@seoulfn.com> 광주은행은 민족 고유의 추석 명절을 맞이해 사회복지시설과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성금과 물품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 '애일의 집'을 방문한 송기진 광주은행장    © 서울파이낸스

이날 송기진 광주은행장은 광주 광산구 덕림동에 위치한 장애 보호시설 '애일의 집'을 직접 방문해 쌀과 라면 등 후원물품과 1백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또한 광주은행은 광주와 전남 지역에 소재하는 154개 사회복지시설과 양로원, 독거노인 등 불우이웃에 총 2천 200만원의 성금과 물품을 전달했다.
 
특히, 광주지역의 경우에는 광주광역시에서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추진중인 재래시장 상품권을 이용해 물품을 구입·전달함으로써 지역 재래시장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한편, 복지시설 관계자는 "최근 극심한 경기침체로 사회복지시설을 돕는 손길이 갈수록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 광주은행이 항상 잊지 않고 불우한 이웃을 돕는데 앞장서줘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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